GALLERY MEE

ARTISTS
Cho Boos
조부수

合奏- Orchestration, Oil on canvas, 97 x 130.5 cm, 1992

조부수 ( 1944-2017 )


1944  인천 出生


학력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서라벌예술대학 졸업


개인전

2022 동숭갤러리

2011 선화랑

2002 Dewart 갤러리 (브뤼셀. 벨기에)

1999 Dewart 갤러리 (브뤼셀. 벨기에)

1998 Galerie du Comté (니스, 프랑스)

1998 박영덕화랑

1995 미화랑

1993 Terry Dintenfass갤러리 (뉴욕,미국)

1993 동원화랑

1992 슬로베니아 Cankarjev Dom Galerija (LJubljana, slovenija)

1992 예술의 전당 미화랑

1991 Fordham University at Lincoln Center (뉴욕,미국)

1991 NECCA 미술관 (코네티컷,미국)

1991 현대화랑

1991 Hampton Square Gallery (뉴욕, 미국)

1990 온 갤러리 (오사카, 일본)

외 다수


단체전

2018 현대미술 15인전, 동숭갤러리 소공점

2012 신년하례전 - 갤러리K

2011 yes- 우림화랑

2002 KANAL 11 and 20 (브뤼셀, 벨기에)

2001 Instants Magiques - Dewart gallery (브뤼셀, 벨기에)

2001 인천시립미술관 건립추진전

2001 200인 작가전-선화랑

2001 청담미술제

2000 니스 아트페어 (니스, 프랑스)

2000 찾아가는 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1999 봄의 소리전 - 선화랑

1999 현대미술3인전-미화랑

1999 Art Paris (파리, 프랑스)

1999 사진박물관 건립기금조성 초대전 (프레스센터)

1999 화가를 찾아서, 갤러리상

1998 움직이는 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1998 20ans d'amour et de déchirure (브뤼셀, 벨기에) 사랑과 상처의 20- Jacques Brel 추모전

1998 고려대학교수전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1997 선화랑 개관 20주년 기념 200인 작가전

1997 움직이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1997 한국미술 ‘97(국립현대미술관)

1996 문자와 이미지전 (한림미술관 개관전)

1996 마니프전 (예술의 전당)

1996 화랑미술제 (예술의 전당)

1996 한마음 현대미술-2002월드컵 유치기원 (홍익현대미술관)

1994 The Art Show (뉴욕, 미국)

1994 예술의 전당 전관개관기념전

1994 서울정도 600년 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1994 대한민국 종교인 미술전 (예술의 전당)

1994 오늘의 한국 미술전 (예술의 전당)

1994 음악과 미술의 무용전 (예술의 전당)

1993 21세기전 (선화랑, 박여숙화랑)

1993 현대미술 오늘과 내일의 위상전 (관훈갤러리)

1993 대한민국 종교인 미술전 (예술의 전당)

1993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111인전 (박영덕화랑)

1993 대한민국 종교인 미술전 (예술의 전당)

1992 현대미술초대전-국립현대미술관

1991 현대미술조형전

1991 마이매미 아트페어

1991 화랑미술제 (예술의 전당)

1991 에꼴 드 서울 전

1988 동경아시아현대미술제 (동경, 일본)

1987-1990 홍익 M.A.E

1986 국제종이작업전 (오사카, 일본)

1985 국제 드로잉전 (오사카, 일본)

1983-1990 서울 현대미술제

1968 동아 국제 대상전

1965 신인예술상전

1964 현대미술초대전-조선일보주최

1963-1965 신상전

1963 High Light(서울중앙공보관)

1962 인천문화센터 개관 3인전

외 다수

 

작품소장처

 

천주교 황새바위성지 부활경당

국립현대미술관, 예술의 전당, 대구미술관,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모란미술관

S-Oil 본사, 몬테소리 본사 등

 

 



* Art Critique about Artist Boos, Cho


I. 조부수 – 정열적 색상의 눈부신 화면 


- Henry Riseman, 미국 NECCA 미술관장


본인은 프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International Art Exposition(국제 미술전 1991년)에서 조부수의 미술작품들을 관찰했다. 유명한 예술작품이 모이는 이번 국제미술제에서 본인의 관심을 끌게 했던 것은 한국사람인 조부수의 그림들이었다. 이 예술가의 그림에 대한 정열적인 솜씨는 찬란한 눈부신 화면을 만들었다. 

색상의 강도와 풍부하게 짜여진(Textured) 표면과 함께 느슨함과 충동감을 함께 어우려 놓은 기술은 조부수의 reh로 개성적이고 유별난 스타일을 마크시키고 있다. 마치 잘 알려진 프랑스의 상징주의 미술가인 Odilon Redon이 “모든 훌유한 예술은 무의식의 표출을 허용함으로써 생겨난다.”고 했듯이 그의 그림들은 무의식에서부터 생겨나는 비젼을 보여주고 있다. 


조부수의 작품들은 동양의 예술적 기질과 함께 서양의 현대적 미술세계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 

NECCA 미술관의 관장인 Henry Riseman은 다음과 같이 평하고 있다. 즉, 본인의 마음에 그의 그림들은 현재 미국내에서 선보이고 있는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온 가장 훌륭하고 아주 중용한 현대미술의 대열에 있다라고. 현대미술을 위한 New England 센터의 분과이기도 한 Museum NECCA (네카미술관)는 조부수의 주요적 미술관 전시를 보이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조부수의 그림들은 색상의 비범한 깊이와 강도, 풍요롭게 짜임새를 준 표면, 그리고 활력적인 비구성적인 디자인으로 돋보인다. 조부수의 균형, 우아성과 서정성의 타고난 감각을 시각적 에너지로 가득한 그의 작품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이 그림들 중 많은 그림에서, 이 미술가는 동작에서 천동적인 파노라마를 통해 떠 있는 듯한 생태학적 세포와 가은 형태의 一群을 만들어 내었다. 그의 작품중 몇몇은 Jacson pollack의 drip 기술에 대한 추적이 또한 자명하게 보인다. NECCA미술관 관장인 Henry Riseman은 다음과 같이 집필하고 있다. 즉, 본인의 마음에 조부수의 그림들은 현재 미국내에서 선보이고 있는 한국으로부터 온 가장 훌륭한 현대 미술중에 속해있다. 그의 추상적 그림들은 시적이며, 개념적으로 감각적이고, 기법에서 흥미롭다. NECCA미술관은 1991년 6월30일까지 조부수의 주요적 미술관 전시를 보이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II. The symbolic world of Boos, Cho       

Zoran KRZISNIK (Critic, Slovenija)

Korean artist Cho-Boo-Soo has presented himself in the 90’s- first in Japan, then in America – as a fully mature artist with a surprisingly daring and highly topical concept: the flattened image of the planet Earth, captured in a grid that dissects the multitude of pullulating life into a sequence of tiny, symbolically rounded images, loaded with energy. 
His creativity clearly shows the influence of American action painting – unless it is rather a question of the painter’s own explorations in the same direction; the refined culture of traditional characters used by the calligraphic Korean script. It is not orthodox transcription, but rather a stream of associations stressing – the expression of perceptions, accompanied by intellectual, sensual and emotional comments, by means of communicative symbols. 
Cho Boo-Soo’s favorite colours today are red, usually of the highest intensity; green, complementary to red, and blue. Though with the same striking impact, he uses muted browns and greys. It is into this palette that he captures – with a broad gesture, a flourish, or a calligraphically precise brush –stroke – his creative universe. The authenticity of his pictorial language, though unreservedly accessible to the understanding of the world public, at the same time sublimates and its spiritual image, and therefore represents a significant enrichment of contemporary artistic expression.